파워포인트 셀 기본 편집하는 방법(병합, 분할, 삽입, 삭제, 간격조절)

파워포인트 표 기능은 문서에서 굉장히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한글 프로그램에 익숙한 분들은 PPT 표를 편집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파워포인트의 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본이 되는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표 병합/분할, 삽입/삭제 그리고 위아래 간격 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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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기본 표 편집 기능

 

 

 

 

 

표의 열과 행을 추가/삭제하는 방법

 

 

먼저 아래와 같이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표가 있습니다. 이 표를 보면 위아래 간격도 다르고, 좌우 간격도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우측 열을 보면 색이 다른 경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고 항목은 불필요해 보여, 제거하려고 합니다.

 

 

파워포인트 표

 

 

 

가장 우측 열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아래와 같이 전체를 드래그로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우클릭을 하면, 삭제 아이콘이 보이고 그곳에서 '열 삭제'를 선택합니다.

 

 

 

표의 열을 삭제하는 메뉴

 

 

 

그럼 아래와 같이 비고 칸들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표가 원하는 정보들로만 만들어지고,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해졌습니다. 열을 삭제하는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

 

 

우측 열이 삭제된 표

 

 

 

다음은 새로운 열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수도와 대륙 사이에 인구라는 정보를 하나 추가할 열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방법은 삭제와 똑같습니다. 

 

 

표의 열을 추가해보자

 

 

 

위 그림에서처럼 기준이 되는 열에서 우클릭을 한 다음, 삽입 아이콘에서 '오른쪽에 열 삽입'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 그림은 이미 인구라는 열이 하나 생성된 표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표의 행과 열을 추가/삭제하시면 됩니다. 행을 위아래로 추가하는 건 각자가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몇 번 눌러보면 아주 쉽습니다.

 

 

 

 

 

열과 행 높이를 같게 설정

 

 

이제는 신경이 쓰였던 표 간격입니다. 회사를 다니신다면, 표를 대충 만드는 것보다 간격 정도는 맞춰서 문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 회사원들을 보면 이런 디테일들을 맞추는 사람이 있고, 대충 이 정도면이라는 마음으로 잘 모르겠다 혹은 귀찮다 등의 이유로 간격도 통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디테일이 장기적으로 실력을 가른다고 봅니다.

 

 

알고 보면 굉장히 쉬운 기능입니다. 아래처럼 표를 선택하면, 상단에 '레이아웃'이라는 탭이 생깁니다. 그럼 거기서 아래 그림처럼 '행 높이를 같게' 혹은 '열 너비를 같게'를 클릭만 해주면 됩니다. 오히려 한글 프로그램보다 간단합니다.

 

 

열과 행 간격을 동일하게 설정

 

 

 

이 정도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파워포인트 표의 기본 기능입니다. 그리고 모든 셀의 내용이 간격이 동일하지는 않을 테니, 그런 경우에는 특정 셀의 줄을 잡아서 늘리고 줄여주면 됩니다. 

 

 

 

 

셀 병합과 분할

 

 

다음은 표 전체의 행과 열을 추가/삭제하는 것과 더불어 특정 셀들만 합치고 나누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꽤 많이 사용하니 철저히 숙지하시면 업무 하시기에 좋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서울과 도쿄는 같은 아시아 대륙이니, 굳이 나누지 않고 하나의 표로 병합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병합하려는 셀들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에 우클릭을 하고, 거기서 나오는 '셀 병합' 메뉴를 선택합니다.

 

 

셀을 합쳐보자

 

 

 

그럼 아래와 같이 두 칸이 하나로 합쳐집니다. 확실히 표가 예뻐집니다. 제 포스팅에서 늘 강조하는 문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것에 큰 기여를 합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텍스트들을 최소화하여 표현하는 것은 문서 작성의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셀 두칸이 한칸으로 병합됨

 

 

 

그럼 이번에는 특정 셀을 두 칸으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칸을 선택하고 나누어도 되고, 아래 그림처럼 특정 열을 주욱 선택하여 셀 분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셀을 나누는 기능

 

 

 

위 그림의 입력 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이든 행이든 원하는 숫자를 입력하면 그 수만큼 칸들이 나누어집니다. 여기서는 일단 한 열을 선택하고, '2'를 입력하여 하나의 열을 두 개로 분할하겠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셀 분할 결과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워포인트의 표를 편집하는 기본 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표 전체 행과 열을 추가 삭제하는 방법과, 특정 셀 한두 칸을 병합하고, 나누는 방법 등입니다. 그리고 표의 셀들의 간격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표 형태를 만들어서 이것저것 해보며 손에 익히는 것이 가장 빠르게 배우는 길입니다. 그럼 점점 쉬워지고, 여러 기능을 조합하면서 점점 멋진 문서를 만드는 능력이 배양되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한글과 오피스 프로그램의 사용법과 팁들은 모든 회사원들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분야든 기본은 갖춘 후에 부서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기본이 안되면 회사 생활이 괴로워집니다.

 

 

기본을 키워가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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